대구대교구 사목국 복음화담당과 소공동체위원회(위원장 박성대 신부)는 17일 대구 남산동 교구청 교육원 대강당에서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요한 20 20)를 주제로 2015년 대구대교구 소공동체의 날 행사를 열었다.
12개 본당 400여 명의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경 안치식으로 막을 올린 이 날 행사에서 서명호(라파엘 성정하상본당)씨는 입교 3년차 초보 신자이면서도 겸손과 희생으로 소공동체를 활성화한 사례를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또 지산본당 동서아파트 소공동체는 부채 다툼으로 인한 화재로 부모가 죽고 남은 자녀를 한마음으로 돌본 사례 발표로 큰 감동을 전했다.
박성대 신부는 부자 청년에게 나눔의 실천을 요청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강조하면서 “나눔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활성화하고 교회 발전을 이끄는 소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한 명예기자 cth1190@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