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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초대에 그치지 말고 만족감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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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복음화사목국 선교사들 초청해 특강 열어

“선교 공동체는 선교를 많이 하는 모임이 아닙니다. 초대한 이에게 신앙의 충족감을 주는 공동체입니다.”

17일 인천교구청. 김종성(인천교구 논현동본당 주임) 신부가 한자리에 모인 선교사 200여 명에게 알기 쉬운 이야기로 ‘선교 강의’을 이어가자 선교사들이 공감하며 강의에 귀 기울였다. 사진

이날은 인천교구 복음화사목국 새복음화부(담당 부국장 김태현 신부)가 전교의 달을 맞아 마련한 ‘선교사의 날’로 매년 본당 등 교구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신원을 재확인시켜주는 자리다.

일일 강사로 나선 김 신부는 “복음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거나 교리반 모집 전에 집중되는 데 문제점이 있다”며 “수시 입교 수시세례 등 복음화 활동의 일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교사들은 ‘믿음’ ‘맡김’ ‘받아들임’을 통해 늘 뜨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당 선교분과위원 선교사학교 및 선교훈련 시그마코스 이수자 등 교구 곳곳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구 총대리 정신철 주교 주례 미사 참례 후 식사를 나누고 강의를 들으며 선교 사명을 되새겼다.

정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나눔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해야 선교 의식도 함께 고취될 수 있다”며 “한국 교회를 넘어 전 세계에 우리 선교 의식이 뻗어 나가도록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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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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