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장애인사목협의회(회장 홍흥근 지도 김재섭 신부)는 7일 오전 10시 서울 대방동성당에서 협의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 미사 봉헌에 이어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 청각장애인 회원들의 수화노래 대방동본당 발달장애인 주일학교인 ‘대방동 솔봉이’ 성가대 학생들의 찬양 무대 등이 펼쳐진다. 이어 지체ㆍ시각ㆍ청각ㆍ지적 장애인 등 영역별 장애인 대표들이 나서 ‘교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장애 영역별 건의 발표가 있다. 이날 미사의 복사 해설 기도 찬양 등 모든 전례는 장애인들이 꾸민다.
1985년 출범한 한국가톨릭장애인사목협의회는 시각장애인선교회 농아선교회 발달장애부모회 등 장애인 관련 전국 단체와 각 교구 장애인협의회 및 시설 단체가 협력 장애인 복지를 위해 공헌하는 단체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5년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산하로 정식 인준을 받으면서 전국 단위체로 본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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