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7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죽음에 대한 다섯 가지 생각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어느날 죽음이 나에게 왔네

그때 나는 소리쳤네

“내가 왜 죽는가? 나는 죽지 않는다”

그러나 얼마후 아픔이 오자

나는 화가 나서 소리쳤네

“누가 나를 죽으라 하는가?”

그리고 또 얼마후 공포와 불안이 오자

나는 무서워 떨면서 사정하였네

“조금만 더 살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더 큰 아픔이 오자

그때 나는 삶을 포기하고 말했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그리고 마침내 오늘

나는 조용히 기도하네

“하느님!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그럼 친구여! 이제는 안녕!

글과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정신의학자 퀴블러 로스가 말한 임종의 다섯 단계(부정-분노-타협-절망-수용)를 참조.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5-11-0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7

잠언 16장 6절
자애와 진실로 죄가 덮이고 주님을 경외함으로 악이 멀어진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