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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연중 제3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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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마르 12 44)

얼마나 많이 벌었나

얼마나 많이 냈나

사람들의 평가 기준입니다.

많이 번 사람은

많이 쓰고

많이 가진 사람은

많이 내고

그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과부의 렙톤 두 닢

보잘것없는 양입니다.

하지만 가진 것 전부입니다.

모두 다 내놓은 과부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분께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 바쳐 최선을 다할 따름입니다.

매 순간 하는 일에

모든 것을 다 바칠 때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이창훈 기자 changh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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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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