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바회 베트남 등 아시아 11개 국에 전달
한국미바회(총재 유흥식 주교)는 10월 29일 대구 남산동 성모당과 꾸르실료 교육관에서 34차 총회를 열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대만 등 11개국에 선교용 차량 구매비 3억 6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와 대전 등 6개 교구 임원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총재 유흥식(대전교구장) 주교는 지난해 수원교구 미바회가 방글라데시 마이멘싱교구 성 바오로 소신학교에 선교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교황청에 3330만 원을 전했는데 최근 교황청 국무원 부장 안젤로 베츄 대주교로부터 지원을 완료했다는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회원들에게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지부 차량지원비 협조와 기도문 상본 제작 지부별 명찰 제작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차기 총회는 2016년 10월 19일 수원교구에서 열린다.
‘1㎞에 1원으로 선교사를 도웁시다!’라는 구호로 활동하는 미바회는 회원들이 차량을 1㎞ 운행할 때마다 1원씩 후원금을 모아 해외 선교사들의 차량을 지원하는 사도직 단체다. 미바(MIVA Missons Verkehrs Arbeitgemeinshaft)는 ‘선교를 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단체’를 의미하는 독일어다. 최태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