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헌 생활의 해를 지내면서 가난의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프란치스칸 가족 수도자와 재속회원들이 처음으로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10월 30일부터 3일간 경남 산청 일대 여덟 농가에서 감 수확을 한 이들은 노동이 가져다주는 소소한 기쁨을 체험하고 수확의 은총을 베푸신 하느님을 찬미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 참가한 손명옥(마리아 왼쪽) 수녀와 재속회원 이미숙(비젤타)씨가 감을 수확하고 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