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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녀 데레사 내년 9월 4일 시성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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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녀 마더 데레사(1910~1997)에 대한 기적심사가 통과되면 시성식은 내년 9월 4일 바티칸에서 거행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이탈리아 AGI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교황청은 현재 브라질의 한 남성이 마더 데레사에게 전구를 빌어 복합 뇌종양이 나았다고 주장하는 것을 기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 정밀 심사 중이다.

교황청은 자비의 희년 행사와 관련해 마더 데레사 기념일인 9월 5일을 자비 활동가들과 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희년으로 선포한 상태다. 이때 전 세계에서 많은 봉사자가 바티칸을 순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날이 월요일이라 하루 전날인 4일 주일로 시성식 날짜가 잡힐 것이라고 AIG 통신이 전망했다. 이에 대해 교황청 대변인 롬바르디 신부는 “시성성이 치유 건에 대한 의학자들 보고서를 검토 중이기 때문에 확정해서 말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김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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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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