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신종호 신부)가 격월간지 「함께꿈」을 재발간했다.
재발간된 11~12월호 통권 19호 「함께꿈」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가르침을 담은 ‘공의회 학교’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환경운동가 정홍규 신부가 생태적 시각으로 풀어낸 첫 연재물이 실렸다. 원주교구 가톨릭농민회 담당 이동훈 신부의 생태 편지와 5개 종단 종교환경회의 주최로 열린 영덕 생명평화순례 소식도 소개됐다. 2012년 4월에 창간한 「함께꿈」은 2014년부터 1년간 휴간했다.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축사에서 “이 세상에서의 구원에는 눈을 감고 하느님 나라의 구원만 찾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는 것과 같은 일”이라며 “소식지가 교회 공동체의 존재 목적에 쉼 없는 질문을 던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