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는 대림 제3주일(12월 13일)에 ‘인천교구 성모 순례지(성모당) 조성에 즈음하여’ 제목의 사목서한을 내고 “교구 성모 순례지 조성을 위한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주교는 인천교구에 새롭게 조성될 성모 순례지에 대해 “우리 교구 신자들의 성모님께 대한 사랑은 오래 전부터 성모 순례지 조성을 위한 청원과 더불어 기도와 봉헌으로 이어져 왔다”며 “교구설정 55주년을 맞는 뜻 깊은 2016년에 교구민의 청원을 받아들여 성모 순례지를 건립해 하느님께 봉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담사제와 함께 매일미사와 기도가 봉헌되며 로마 성모 마리아 대성당과 영적 유대를 맺어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전대사의 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청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상과 교회 그리고 후손에게 소중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