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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제단 ‘가톨릭신문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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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을 구독하는 사제들은 신문을 통해 교회의 가르침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가 폭넓게 전해지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문이 사회문제에 관해 더욱 관심 가져주길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가톨릭신문과 수원교구의 협약에 따라 발행되는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창간 8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실시한 설문을 통해 밝혀졌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는 현직에서 활동하는 수원교구 사제 207명이 응답 사목자가 필요로 하는 가톨릭신문의 모습을 밝혔다.

응답한 사제의 연령은 30대가 7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가 58명 60대가 14명 순이었다.

수원교구 사제들이 가톨릭신문을 구독하는 이유로는 ‘교회 소식을 알기 위해서’(50.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관심 있는 분야로는 교리/영성(11.4) 청소년/청년(10.7) 주교회의(10.1) 소식 등을 들었다.

이런 성향은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8.6) ‘일상문화 속 교회이야기’(8.0) ‘사회교리 아카데미’(7.9) 등 관심 있게 읽은 기획기사나 칼럼에서도 볼 수 있었다.

사제들은 가톨릭신문이 부족한 부분으로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21.0)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 내용의 기사나 칼럼’(18.1) ‘심층 보도기사’(14.2)가 부족한 점도 지적했다.

가톨릭신문을 선교용으로 활용한 사제는 응답자 중 23.7에 달했다. 선교용으로 활용한 사제들은 “예비신자들이 가톨릭 교회의 교리를 배우는데 도움이 됐다” “군인 재소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봤다”면서 주로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앞으로 선교도구로 활용할 계획이 있는 지에 대해서도 15.9가 “냉담교우들을 위해 쓰겠다” “강론 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 등 직·간접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더 좋은 가톨릭신문을 만들기 위한 제언을 밝히는 주관식 항목에도 28.5가 응답했다. 이 항목에서도 사제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향과 가르침을 따라달라는 의견과 모바일 기기에 부응하는 매체로 개선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많이 남겼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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