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열려 2년 임기
▲ 윤대인 신임회장이 강동성심병원 수녀들이 선물한 꽃목걸이를 걸고 활짝 웃고 있다. 임영선 기자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는 13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대인(안드레아 66) 서울 강동성심병원 이사장 겸 삼천당제약 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
윤 신임회장은 “경제인으로서 또 그리스도인으로서 회사 안에서 하느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가톨릭경제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묵묵하고 겸손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면 경제인회가 교회 안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2003년도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 공로상’ 2011년도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 본상(대상)’을 받았을 만큼 모범적인 신앙인 기업가로 명망이 높다.
경제인회는 이날 총회에서 △회원 배가 활동 △회원 활동 활성화 △나눔 활동 등을 중점사업 목표로 설정한 2016년도 사업 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사업 계획은 임원단이 임명되면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울 가톨릭경제인회 담당 임인섭(서울대교구 관리국장) 신부는 총회 미사 강론을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넓은 마음으로 이웃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경제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임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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