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위원회 신설 사제 부모 양로원 준비·협력사목 운영 등 박차
의정부교구는 4일 총대리 한만옥 신부를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 3개를 신설하고 해당 위원회 위원을 임명했다. 새 위원회는 사제 총회 및 연수 준비 위원회 사제 부모 양로원 준비 위원회 협력사목 운영 위원회다.
사제 총회 및 연수 준비 위원회는 사제 총회와 연수를 보다 원활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조직이다. 당연직으로 성직자실장 맹제영 신부와 사무국장 이범주 신부가 임명됐다. 이와 함께 8개 지구별로 대표 사제도 1명씩 위원으로 임명해 사제단 소통을 강화했다.
사제 부모 양로원 준비 위원회는 사제 부모들을 돌볼 양로원 운영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이다. 하나밖에 없는 자녀를 교회에 봉헌한 부모들을 모시기 위해서다. 위원으로는 성직자실장 맹제영 신부 관리국장 지정태 신부 성 빈첸시오의 집 원장 이젬마 수녀 시몬의 집 원장 김산드라 수녀가 임명됐다.
협력 사목 운영 위원회는 교구가 운영 중인 협력 사목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만들었다. 협력사목은 본당 ‘주임 사제’와 ‘주임급 사제’(협력 사목 사제)가 한 본당에서 사목하는 형태다. 사목 경험이 풍부한 사제들이 한 본당에서 각자의 사목 비전과 경험을 나누며 사목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더불어 본당 주임 자리가 제한된 현실에서 부주임 장기화를 해소하는 ‘친교적’ 방안이기도 하다. 본당 주임을 역임한 모든 사제는 우선적으로 협력 사목 사제 대상자가 된다. 위원은 성직자실장 맹제영 신부 변승식ㆍ성준한ㆍ박성욱ㆍ김종성ㆍ박재범 신부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