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14∼18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16년 춘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병인순교 150주년 사목교서’ 발표에 관해 논의하며 「동정녀 봉헌 예식」「대수도원장 축복 예식」 「복되신 동정 마리아 성화상 대관 예식」「구마 예식」「장례 예식」 등 5가지 예식서의 개정안을 심의한다. 또 성가 작곡을 위한 ‘성경’과 전례문 등의 저작권 사용 규정(안)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제11차 정기총회 한국 대표 선출 등 안건을 다룬다.
정기총회가 시작하는 1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주교 연수는 ‘한반도 현안 문제와 이에 대한 남북 관계의 전망’을 주제로 남북 관계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강사는 정세현(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전 통일부 장관이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