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7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남자 장상협 ‘고유번호증’ 발급 추진

총회, ‘법인으로 보는 단체’로서 사회적 활동 영역 확대하기로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총회, ‘법인으로 보는 단체’로서 사회적 활동 영역 확대하기로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회장 호명환 신부, 이하 남장협)가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갖고 활동하기 위해 ‘고유번호증’을 발급받기로 했다. 남장협은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 교육관에서 개최한 춘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논의했다.

현행 국세기본법 제13조에 의하면, 법인격이 없는 단체가 ‘법인으로 보는 단체’로 신고하면 국세기본법 시행령 제8조에 의해 고유번호를 부여하게 돼 있다. 남장협은 현재 재정적으로나 인원으로 비영리사단법인을 설립한 요건을 갖추지 못해 ‘법인으로 보는 단체’로 인정하는 고유번호증을 발급받기로 한 것이다.

남장협이 고유번호증 발급을 추진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사무국 직원 복지와 처우개선 때문으로 확인됐다. 법인으로 보는 단체로 등록하면 이에 따라 직원 급여 체계와 4대 보험, 산재 등을 적용할 수 있어서다.

두 번째는 남장협의 대사회적 활동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다. 그동안 남장협은 교회 공식 기구임에도 사회적으로 법적 지위를 확보하지 못해 활동에 여러 제약을 받아왔다. 이를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적 연대를 모색하고자 고유번호증 발급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남장협은 또한, 지난해 10월 교황청 수도회성에서 반포한 「교회 안에서의 수사(형제)들의 정체성과 선교 사명」을 번역, 출간하기로 했다. 이 문헌에는 수도자가 특별한 성소로 부름 받은 존재임을 깨닫고 선교 사명을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남장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미사’를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봉헌하고, 세월호 사건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기도하고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는 30여 명의 장상이 참석했다. 추계 총회는 11월 2~4일 열린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6-04-1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7

콜로 4장 2절
기도에 전념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깨어 있으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