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7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고통받는 노동자에게 관심을

근로자의 날, 주교회의 정평위 담화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근로자의 날, 주교회의 정평위 담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근로자의 날(노동절, 1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우리 사회 어두운 그늘에 있는 많은 노동자와 해고 노동자들, 산업 재해의 희생자와 가족들, 일자리를 찾고 있는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정평위는 “그들의 외침이 우리의 외침이 되고, 우리의 위선과 이기심을 감추려고 기꺼이 빠지는 무관심의 장벽을 모두 함께 무너뜨릴 수 있길 바란다”(「자비의 얼굴」 15항)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관심을 두는 것은 자비의 특별 희년에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자비의 행동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평위는 또 산업재해와 최저임금의 적정성에 대해 언급하고, “불안한 고용, 위험한 작업장, 낮은 임금의 현실에서 노동을 소명으로 인식하고 살아가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는 기업뿐 아니라 노동자들, 국가 그리고 온 국민이 관심을 두고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우리 시대 중요한 과제들”이라고 강조했다.

정평위는 아울러 “복음과 사회교리가 가톨릭 기업인들에게 기업 활동의 규준이 되고 격려의 소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윤 추구만이 경제 활동의 유일한 가치인 양 인식되고 있는 오늘날, 복음 정신에 따라 노동자들을 가족처럼 여기며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기업인들이 많아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6-04-27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7

이사 61장 10절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