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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리타스 인터내셔널, 자선 모금 전국 순례단 네트워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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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리타스 인터내셔널, 자선 모금 전국 순례단 네트워크 구성

▲ 김운회 주교(앞줄 가운데)와 참가자들이 순례를 떠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제공



자비의 특별 희년을 맞아 한국 카리타스 인터내셔널(이사장 김운회)이 ‘전국도보성지순례단’과 함께 마련한 ‘아프리카 후원을 위한 자선기금 모금 전국 도보 성지순례’가 4월 23일 춘천 죽림동주교좌성당에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평화신문 1360호 2016년 4월 17일 자 25면 참조>

순례에 참가한 신자 300여 명은 죽림동성당에서 춘천교구청, 거두리성당, 곰실공소, 스무숲성당으로 이어지는 순례길 14.6㎞를 걸었다.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도 3시간여를 함께 걸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순례는 스무숲성당에서 춘천교구 사무처장 이유수 신부 주례로 봉헌된 미사로 마무리됐다.

전국도보성지순례는 참가자들이 순례한 거리만큼 일정한 후원금을 적립해 한국 카리타스 인터내셔널에 전달하는 나눔의 순례다. 후원금은 아프리카 빈민들에게 전해지며 순례에 함께하기 힘든 사람은 기부만 할 수도 있다. 순례단원은 따로 없고 순례가 있는 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도보성지순례단은 춘천교구를 시작으로 전국 교구에 ‘순례단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순례 정보는 누리집(club.catholic.or.kr/dob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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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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