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띵한(定漢)재단(Missio China)과 수녀회 장상연합회가 4월 19~21일 사흘간 중국천주교 신철학원에서 제2차 성소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녀 성소로 바라본 중국 수녀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전역에서 온 수도회 30곳의 장상 50명과 수녀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수녀회 장상연합회 회장인 마쑤링(馬素玲) 수녀가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앤안(延安)교구 주교이자 중국천주교 신철학원의 상무부원장인 양쌰오팅(楊曉亭) 주교, 교무처장 추한위(?漢雨) 신부와 부처장 리우즈콴(劉智寬) 신부가 각각 축사를 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만 푸런(輔仁)대학 대학원 원장 잔더롱(詹德隆) 신부와 베이징교구 부주교 자오지앤민(趙建敏) 신부, 허베이 신더(信德)문화학회 회장 장광라이(張光來) 신부, 푸순(撫順) 예수성심수녀원 관구장 선리잉(沈麗英) 수녀, 바오띵(保定) 원죄없으신 성모 성심의 효녀회(聖母無?聖心孝女會) 원동쥐앤(?東娟) 수녀가 주제 발표를 했다.
주제는 ▲수도회 관리-수도회의 자기 조정과 갱신 ▲교회 구조 안에서의 수도회-수도회 운영 및 지방 교회와의 관계 ▲오늘날 중국 여자 수도회의 발전-수도회 간의 협력과 통합 ▲중국 여자 수도회가 현재 맞닥뜨린 상황?어려움과 기회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자리를 잡자?수도회의 카리스마, 정신, 회헌과 회칙 등이었다. 매 주제 발표 후에는 나눔 토론을 통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주제의 토론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수도회가 현 시대 건강한 발전에 촉진제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가톨릭대 중국어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