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5월 8일 제50차 홍보주일 담화문을 통해 “자비의 희년을 맞아 커뮤니케이션과 자비의 관계를 깊이 생각해 보자”고 당부했다.
‘커뮤니케이션과 자비의 풍요로운 만남’ 주제 담화에서 교황은 “우리가 말하는 것의 내용과 방법, 모든 언어와 동작은 모든 이에 대한 하느님의 연민과 온유와 용서를 표현해야 한다”면서 “모든 선의의 사람들이 상처 입은 관계를 치유하고 가정과 공동체 평화와 조화를 회복시켜주는 자비의 힘을 재발견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의인과 죄인을 철저히 구분하는 사고방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