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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평생교육원, 11월까지 ‘매듭풀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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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 2주년을 기념해 교황이 제안하는 ‘행복’을 개개인의 삶에도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강연이 시작됐다.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제병영 신부)은 5월 2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총 11강에 걸쳐 진행하는 ‘프란치스코의 행복 10계명 삶의 매듭풀기’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일정 중에는 ‘마음을 타인에게 열자’, ‘삶의 여유를 찾자’ ,‘젊은 세대에 가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줄 혁신적인 방법을 찾자’, ‘개종시키려 하지 말자’ 등 보다 구체적인 주제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연들이 이어진다.

유기풍 서강대 총장을 비롯해 법인 스님(대흥사 일지암 주지), 안병철 신부(평화방송 사장), 공지영 소설가,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 이동우 방송인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삶의 지혜를 풍성히 들려주는 자리다. 7월과 11월에는 제병영 신부 지도로 피정도 마련된다. 피정을 제외한 22시간 강의를 모두 수료한 이들에게는 서강대 평생교육원 영성대학 수료증을 수여한다.

강연은 여름방학을 제외한 기간 중에 격주로, 월요일 오전 10~12시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강당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총 18만 원이며, 한 강의 등록시 2만 원.

한편 첫 강연은 2일 서울 명동 파밀리아채플에서 유흥식 주교(대전교구장) 주례 개강미사에 이어 진행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유 주교는 ‘자비의 특별 희년 선포의 의미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자비는 하느님 사랑을 표징하는 그리스도교 신자의 신분증”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비롭지 못하고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무 것도 내세울 것이 없다”면서 “자비는 신앙의 본질이며, 우리 삶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에는 ‘내 방식의 삶을 살되, 타인도 자신의 삶을 살게 두자’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문의 02-705-8718, 8218 서강대 평생교육원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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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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