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지도 이판석 신부)이 가두선교 25년 결산을 담은 DVD를 제작했다.
‘선교의 왕도, 감동’이란 주제로 1, 2부에 걸쳐 만든 DVD에는 찾아가는 선교의 필요성과 함께 구체적 사례들이 담겨 있다.
‘요청의 기적’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예수님, 알리세요’ ‘선교,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 ‘100번의 시도로 자신감!’ ‘선교십계명’과 같은 소주제로 나눠 이판석 신부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이 신부는 실제 6년간 가두선교를 펼쳐 3200여 명에게 세례를 주고, 본당을 새로 신설한 경험이 있다. 그만큼 새로운 양들을 찾는 데 사목적 열정을 쏟아 부었다.
가두선교단은 이번에 DVD를 복음화 도구로 봉헌하기로 했다. 원하는 전국 각 본당에는 무료로 보내준다.
이판석 신부는 “무관심과 개인주의가 교회에도 퍼져있는 현실”이라면서 “25년간 전국 1100여 곳 성당을 찾아 선교의 중요성을 알렸다. 선교는 본당 신부님들의 열정에 좌우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이웃들에게 ‘성당에 한 번 나오지 않겠어요?’라고 말할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말씀하고 계신다”면서 용기내서 그리스도를 알리는데 나서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1990년 4월 창단된 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은 지난해 25주년을 맞았으며, ‘모여서 기도하고 나가서 선교하자’는 구호 아래 각 교구에 방문선교 방법을 알려 왔다. 국내외 1200여 개 본당에서 선교연수를 진행했고, 선교용 안내책자 「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를 연구, 보급해 840만 권을 배포했다.
※문의 053-781-6100 한국천주교가두선교단
박경희 기자 jul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