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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년 사목 활성화’에 매진

‘청년사목자위원회’ 발족, 위원장 정순택 주교와 유관 부서 담당자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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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목자위원회’ 발족, 위원장 정순택 주교와 유관 부서 담당자로 구성



서울대교구가 청년 사목 활성화를 위해 특별 위원회를 발족했다.

서울대교구는 9일 ‘청년사목자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 정순택(청소년 담당 교구장 대리) 주교와 위원 사제 15명을 임명했다. 위원은 청소년국 소속 4명, 사목국ㆍ성소국ㆍ홍보국ㆍ사회사목국ㆍ생명위원회ㆍ꾸르실료ㆍ성령쇄신봉사회ㆍ가톨릭대 등 유관부서 담당 사제 11명이다.<본지 1364호 5월 15일자 29면 참조>

위원회 발족으로 교구 내 청년들을 위한 협력사목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사목자위원회는 청년 복음화 지원을 위해 청소년국 내에서 자체적으로 결성된 ‘청년 사목자 모임’에서 비롯됐다. 그동안 청년 담당 사제들이 자체적으로 협력해왔던 것과 달리, 위원회 발족으로 협력 활동이 구체화되고 사목자들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해졌다.

청소년국장 김성훈 신부는 “교구 위원회가 발족하면서 담당 사제들이 자체적으로 협력했던 이전보다 청년 사목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고 밝혔다.

사목 영역 또한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 신부는 “성소, 노동, 성 등은 청년들 삶과 깊이 연관된 부분”이라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여러 분야의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신부는 또 “각기 다른 분야의 사제들이 한 지향을 두고 협의하는 방향은 사목적으로 의미 있을 것”이라며 “청년사목자위원회는 한 사목 대상을 위해 여러 분야 사제들이 모인 첫 사례인 만큼 다른 대상에까지 가능성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사목자위원회는 6월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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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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