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 군선교단(단장 김종득)은 5월 4일 서울 용산 국방부 컨벤션센터에서 한민구(아우구스티노)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국군장병 사기진작과 신앙전력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군선교단을 대표해 감사장을 받은 김종득(아우구스티노, 예비역 육군 대령) 단장은 “개신교와 불교 선교사들이 개인자격으로 감사장을 받은 것과 달리 군선교단은 단체 명의로 감사장을 받았다”며 “2005년 10월 창립된 군선교단에 10년 이상 300명 이상의 선교사들이 적을 두고 활동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군선교단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근속하고 있는 선교사가 8명이나 있다는 말에 한민구 장관이 놀라워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군선교단 선교사들이 10년 이상 매주 주일마다 아침 일찍 부대에 달려가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격려했다.
하느님 말씀에 목말라하는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2005년 창립된 군선교단에는 현재 44명의 선교사들이 소속돼 전후방 각 부대에서 매주 활동하고 있다. 교리신학원을 졸업하거나 군종교구에서 정한 교육절차를 이수하면 군선교사가 될 수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