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성가정 축복미사가 5월 13일 오후 7시30분 이기대성당에서 총대리 손삼석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교구 가정사목국(국장 송현 신부)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미사에는 대연본당 김정석(스테파노)·박숙향(루피나)씨 가정 등 20가정이 교구장 명의 성가정축복장을 받았다. 선정된 가정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신앙생활과 봉사에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이 돼 각 본당 주임신부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손삼석 주교는 “오늘 성가정축복장을 받았다고 해서 가정이 단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하고 잘 살아가라는 당부인 동시에 지금까지 살아온 것에 대한 칭찬이고 인정이고 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님 사랑을 본받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