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일 가톨릭계 대학교 프란치스코 봉사캠프 사전모임이 5월 21~22일 경기도 부천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성심연수원과 미카엘홀에서 열렸다. 국내 12개 가톨릭계 대학교 재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모임은 8월 16~22일 봉사활동과 인성캠프로 나눠 열리는 첫 프란치스코 봉사캠프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역할과 목적의식을 확인하고 보다 나은 캠프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농촌 ▲장애인 ▲농촌·한센인 ▲노숙인 ▲영유아·노숙인으로 구분해 실시되는 봉사활동별로 5개 모둠을 만들어 모둠장 선발과 모둠 로고 창작을 하며 소속감을 키웠다. 이어 모둠별 봉사활동 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봉사활동 과정에서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 30명 규모로 예상되는 일본 가톨릭계 대학생들의 합류와 동행 방식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8월 20~22일 진행되는 인성캠프가 가톨릭 교육이념을 되새기고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사전모임에 학생들과 함께한 오경섭 신부(목포가톨릭대학교 상담센터장)는 “학생들이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가톨릭 신앙인답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