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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 23세의 ‘영원한 비서’ 카폴빌라 추기경 100세로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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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요한 23세 교황 관련 신문 기사를 살펴보는 루이스 카폴빌라 추기경. 【CNS 자료사진】



성 요한 23세 교황의 ‘영원한 비서’이자 추기경단에서 최고령인 이탈리아의 루이스 카폴빌라 추기경이 5월 26일 선종했다. 향년 100세.

카폴빌라 추기경은 안젤로 론칼리 추기경(요한 23세)이 1953년 베네치아 총대주교로 부임할 때 발탁한 개인 비서다. 그는 론칼리 추기경이 1958년 교황으로 선출되자 바티칸에 함께 들어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막 준비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다.

요한 23세 선종(1963년) 후 키에티 바스토의 대주교와 로레토 성모성지의 고위 성직자로 사목하다 1988년 은퇴했다. 이후 밀라노 근처에 있는 요한 23세의 고향 소토 일 몬테에서 작은 박물관을 운영하면서 요한 23세의 ‘영적 유산 관리인’으로 여생을 보냈다. 특히 요한 23세 시복시성 단계에서 고인의 생애를 세밀한 부분까지 생생하게 증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2년 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을 추기경으로 임명하자 “침묵과 가난, 순명 속에서 하느님을 위해 봉사하는 데 평생을 바친 수많은 성직자의 삶에 관심을 가져준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 세계 추기경 수는 213명이 됐으며, 교황 선출권이 있는 80세 이하 추기경은 114명이다.

김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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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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