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인천교구 교구장 직무대행 정신철<사진> 주교를 인천교구장 서리에 임명했다.
교구는 9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특별 권한을 부여받은 인류복음화성이 지난 4일 정신철 주교를 인천교구장 서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교구장 서리는 준교구장으로, 교황의 이름으로 관할권을 행사하며 교구장 서리의 권리와 의무는 교구장 주교와 같다(교회법 제371조 2항, 제381조 2항).
인류복음화성은 인천교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최기산 주교의 선종으로 주교좌가 공석이 된 인천교구의 모든 측면을 충분히 숙고해 정신철 주교를 ‘주교좌의 공석 시 성좌의 뜻을 따라서’ 인천교구의 교구장 서리로 임명하고, 그와 관련된 모든 권한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