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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창조하신 하느님 뜻 깨달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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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가정사목연구소 세미나, 성에 대한 교회 가르침과 생명 교육 현황 되짚어

수원교구 복음화국과 가정사목연구소는 18일 수원교구청에서 ‘생명과 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성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과 생명 교육을 되짚었다.

‘성(性)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발표한 최봉근(디토, ICPE 선교회) 선교사는 “너무나 많은 신자가 성에 대한 교회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관심도 두지 않다”며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가르침을 배울 때 혼인 성소를 비롯한 자신의 성소를 잘 준비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습대로 자신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 사회의 성 풍속도’를 발표한 이광호(베네딕토) 생명 문화연구가는 “현대 사회에서 성은 극단적으로 상품화돼 즐거움과 쾌락만을 추구하는 소비재로 전락했다”면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남녀’라는 성적 존재로 창조하신 하느님 뜻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몸의 신학 관점에서 본 생명 교육’을 발표한 최상순(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전담) 신부는 “부모는 신뢰와 용기를 갖고 인간 생명의 본질적 가치를 자녀에게 알려줘야 한다”며 “특히 인간을 진정으로 성숙하게 하고 ‘결혼의 의미’를 존중하게 하는 미덕인 정결을 교육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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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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