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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청소년 비율 절반 이하 급감, 청소년 10명 중 4명만 주일학교 다녀
현재(2015년 주교회의 교세통계 기준) 한국 교회 19세 이하 청소년은 60만 3049명이다. 전체 신자 중 19세 이하 청소년 비율은 10.7로 1995년(23.7)과 비교했을 때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청년층인 20~35세 신자는 119만 4331명으로, 전체 신자의 21.1다. 청소년과 청년을 합쳐도 30를 겨우 넘는 수준이다.
이중 주일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은 15만 1112명. △초등부 61.9 △중등부 31.7 △고등부 16.4만 주일학교에 다니고 있다. 평균 10명 중 4명인 셈이다.
청소년ㆍ청년 신자 비율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여기에는 저출산ㆍ고령화 등 여러 사회적 요인이 작용했다. 하지만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통계에 따르면 총인구 가운데 청소년 인구는 전체의 18.5, 65세 이상 인구는 13.1였다. 한국 교회 청소년 비율이 10.7, 65세 이상 신자가 17인 점을 고려하면 교회 내 청소년 감소 속도와 고령화가 훨씬 빠르다고 볼 수 있다.
청년 신자 수는 2014년에 비해 9494명 증가했지만 낙관할 만한 수치는 아니다. 서울대교구에서 발표한 2015년 청소년 사목 현황에 따르면 교적 대비 청년부 활동 인원은 3.78로 전년보다 0.1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