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2일
세계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마더 데레사 흠집내려는 인도 극우파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복자 마더 데레사의 시성을 앞두고 인도 극우 힌두 정치인들이 복자의 숭고한 복지활동이 인도인을 개종시키려는 노력을 감추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복자의 명성에 흠집을 내고 있다. 이에 인도 주교회의는 정부에 복자의 평판에 흠집을 내려는 이들의 공격을 막아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최근 인도 여당인 인도인민당(BJP)의 요기 아디티야나트 의원은 “마더 데레사의 활동은 모든 인도인을 그리스도교 신자로 만들려는 음모의 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6월 18일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에서 열린 종교 모임에서 이렇게 말하고 “이런 그리스도화운동이 아루나칼 프라데시와 트리부라, 메갈라야, 나갈랜드 등 북부 주의 독립운동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은 당의 수브라마니안 스와미 의원도 이에 ‘공감’한다면서 디티야나트의 의견을 지지했다.

주교회의 사무총장 테오도어 마스카렌하스 주교는 UCAN과의 인터뷰에서 “(복자에 대한 공격은) 이들의 정신상태를 극명하게 보여준다”면서 “정부 이들의 행태를 막아 소수종교인에 대한 정부의 진정성을 증명해 보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더 데레사는 1950년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했고 1971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4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시성될 예정이다.

UCAN 제공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6-06-2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4. 12

시편 117장 2절
그분의 사랑 우리 위에 굳건하고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여라. 할렐루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