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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국내 첫 ‘나프로테크놀로지’ 진료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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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여성 호르몬 주기를 바탕으로 자연 임신을 돕는 ‘나프로테크놀로지’ 전용 진료실이 등장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소아외과를 통합한 ‘가톨릭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외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집중치료센터는 특히 국내 첫 나프로테크놀로지 진료실을 갖췄다. 나프로테크놀로지(Na-Pro Technology)는 여성의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를 바탕으로 약물요법과 수술적 요법으로 자연 임신을 돕는 것을 말한다. 미국 산부인과 의사 토마스 힐거스가 지난 1976년 개발한 것으로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이영 교수와 조미진 간호사가 관련 기법을 최근 터득했다.

센터는 약 360㎡ 규모로 기존보다 77㎡ 가량 커졌다.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4개와 소아외과 진료실 1개로 구성된 ‘소아 그린존’과 산부인과 진료실 3개, 태동검사실, 초음파실로 구성된 ‘산부인과 핑크존’으로 구성됐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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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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