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제2기 그리스도인 일치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치 아카데미는 그리스도교 일반신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로, 신앙의 지적·영적 탐구와 역사적 성찰을 통해 그리스도교의 정체성과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장이다.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그리스도인들이 관계 회복과 화해를 통해 ‘다양성 안에 일치’를 추구하도록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이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2기 일치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 매주 목요일마다 모두 13차례의 강의로 진행됐다. 각 강의는 그리스도교 전통과 교회일치운동, 각 교단의 구원에 대한 이해, 성경, 교회의 직무, 현대 사회의 그리스도인, 이웃 종교인들과의 대화 등을 주제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6월 23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종강식에는 총 25명의 수강생 중 16명이 8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해 수료증을 받았다.
신앙과 직제협의회 사무국 간사 서범규 목사는 “2기 일치 아카데미에는 수강생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