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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선교용 부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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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가 부채와 책갈피를 나눠주며 선교와 친환경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교구 전산홍보국(국장 이성주 신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접이식 선교 홍보 부채를 제작해 본당과 기관·단체에 배포했다. 가두선교에 활용하거나 신자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는 등 활용도가 높아 작년에도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올해는 8000개 더 많은 4만3000개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부채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9단 접이식으로, 가볍고 휴대하기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부채를 펴면 여름 풍경을 담은 파스텔 톤의 그림과 따뜻한 글귀가 인상적이다. 교구 주보 「가톨릭부산」 필진으로 알려진 수필가 이영(아녜스)씨의 글과 그림이다.

전산홍보국장 이성주 신부는 “선교 의미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차원에서 부채를 제작했다”며 “이영 작가의 글과 그림이 직접적이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교회의 느낌을 편안하게 전달해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도용희, 지도 손삼석 주교)는 ‘지구 살리기 실천 방안’ 책갈피를 제작해 7월 3일 본당별로 신자들에게 일일이 나눠줬다. 책갈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바탕으로, 교구민들에게 생태영성을 실천하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 보급됐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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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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