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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바라보고 미사’ 교황청 입장 아냐

교황청, “경신성사성 장관 사라 추기경 개인의 의견”이라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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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경신성사성 장관 사라 추기경 개인의 의견”이라 일축



교황청 경신성사성 장관 로베르 사라 추기경이 사제들에게 오는 대림 시기부터 동쪽을 바라보고 미사를 봉헌하라고 권장한 데 대해 교황청이 “미사 전례 방향을 새롭게 바꾸지 않는다”고 밝혔다.<평화신문 1373호 7월 17일자 7면 참조>

교황청 대변인 롬바르디 신부는 1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사 방향을 바꾸지 않는다는 점을 명시하기 위해 사라 추기경을 만났다”며 그의 발언은 교황청 공식 입장이 아닌 개인 의견이라고 강조했다.

사라 추기경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달 초에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거룩한 전례’ 컨퍼런스에서 사제들에게 떠오르는 태양이신 주님이 오시는 방향, 즉 동쪽을 향해(ad orientem) 미사를 봉헌할 것을 권장했다.

아울러 교황청은 그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공의회 때) 개혁한 것을 개혁하는’ 문제에 대한 연구를 요청했다”고 말한 데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그런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교황과 사라 추기경 간의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교황청 발표를 종합하면, 교황은 그의 주장에 공감하지만 미사 방향을 갑자기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추측된다. 김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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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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