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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 보호문화재’ 산성공성당, 신자들·지방정부 노력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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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오전 바얀누르(巴彦?爾)시 산성공(三盛公)성당에서 성전 재사용 경축행사가 거행됐다. 행사에는 바얀누르시교구 두쟝(杜江) 주교, 닝쌰(寧夏)교구 리징(李晶) 주교와 바얀누르시교구 내 각 본당 신부와 수녀들이 참석했다. 인촨(銀川), 핑루어(平羅), 띵비앤(定邊), 호흐호트(呼和浩特), 빠오터우(包頭), 우하이(烏海), 바얀누르시 등에서 온 신자 200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내몽골 떵커우(?口)현 바얀골(巴彦高勒)진 남서쪽에 위치한 산성공성당은 중국 북서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당으로 2006년 내몽골자치구 보호문화재로 지정됐다. 이 성당은 1891년 착공해 1893년에 완공, 124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오랫동안 보수하지 못했던 산성공성당은 지난 2011년 안전 문제로 종교 집회 활동이 금지됐다. 교회는 옛 성당을 헐고 새로 지으려고 하였으나 지방정부가 역사·문화적 가치와 독특한 건축미학적 가치를 고려해 옛 성당을 남겨 둘 것을 건의했다.

2015년 문화재청과 지방정부 지원금으로 산성공성당 내·외부 보수작업, 주변 환경 정리가 실시됐다. 정부 도움과 사회 각계, 신자들 도움과 원조로 성당은 다시금 청춘과 활력을 되찾았다.

산성공성당은 서양 고린토식 건축양식에 중국 민족 특색을 갖춰 동양과 서양 건축 예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부속 건축물로는 신학교, 수녀원, 보육원, 남자 초등학교, 과수원 등이 있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가톨릭대 중국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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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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