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배티순교성지(담임 김웅열 신부)가 ‘땀의 순교자’ 하느님의 종 최양업 신부의 가경자 선포를 기념하는 축하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8월 14일 오후 2시30분 배티성지 대성전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 무대에서는 김예린(보나) 재미 피아니스트와 브랜든 쉐이(Brendan Shea) 부부 바이올리니스트가 베토벤과 슈베르트, 바흐 등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을 연주한다.
또한 성지는 같은 날 최양업 신부 가경자 선포 기념 이콘 전시회도 연다.
‘이콘! 영혼의 울림’을 주제로 최양업 신부 박물관에서 마련되는 전시에서는 이콘 작가 양희진(도미니카)씨의 작품 ‘천주의 모후’와 ‘카잔의 성모’, ‘수난의 성모’ 등을 선보인다.
이콘 전시회는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배티순교성지는 박해기의 교우촌으로써 지난 4월 26일 가경자로 선포된 최양업 신부가 기거하면서 사목활동을 했던 곳이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