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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수정 추기경이 총회 참가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임영선 기자 |
제9회 가톨릭노동청년회(YCW) 국제 총회가 20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 개막 미사로 막을 올렸다.
‘노동이 길이다-청년들의 미래에 희망과 책임을 주는 일에 관하여’를 주제로 9월 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꼰벤뚜알 피정의 집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인도, 필리핀, 프랑스, 에티오피아 등 30개국 YCW 청년 대표와 동반자(사제, 수도자, 평신도) 80여 명이 참가했다.
청년 대표들은 청년 노동 현실에 관한 발표와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청년들의 삶과 노동 현실을 공유하고, 복음적 가치에 따라 연구한다. 또 청년들의 미래를 전망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계획한다.
총회는 9월 1일 오후 3시 서울 절두산순교성지에서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가 주례하는 미사로 마무리된다.
가톨릭노동청년회는 1925년 교황청 인준을 받은 국제적 가톨릭 노동운동 단체로 전 세계에 회원 25만여 명이 있다. 1958년 한국에 도입됐고 현재 서울ㆍ수원ㆍ인천교구를 중심으로 회원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