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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교구 소공동체 봉사자, 수원교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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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교구 소동공체 봉사자들이 8월 18~21일 수원교구를 방문, 교구 소공동체 운영 모습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중국 홍콩교구 소공동체사목연구센터(센터장 웡캄만 신부)가 주관하는 소공동체 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이들이다. 수원교구를 찾은 28명의 방문단은 18일 수원교구청과 정자동주교좌성당을 방문해 교구와 교구 소공동체 운동에 관한 설명을 듣고 19일에는 비전동성당을, 21일에는 판교성프란치스코성당을 찾아 각 본당 소공동체 봉사자들과 만났다.

이번 방문은 홍콩의 소공동체 운동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양성 노력의 하나로 준비됐다.
홍콩교구는 1980년대까지 BCC(그리스도교기초공동체)를 운영해왔지만, 현 홍콩의 상황에 적합한 신앙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최근 소공동체 도입을 추진해왔다. 또 4년 전 소공동체사목연구센터를 설립해 소공동체사목의 연구와 소공동체 지도자 양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소공동체 운동의 모범을 배우기 위해 한국 소공동체 견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08년에도 한국 소공동체에 방문단을 파견한 바 있는 홍콩교구는 홍콩 세인트주드본당 주임으로 사목하고 있는 김동주 신부(한국외방선교회)의 소개로 수원교구 방문을 준비했다.

이번 방문을 인솔한 웡캄만 신부(예수회)는 “수원교구 소공동체 현황을 듣고 잘 발전된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면서 “우리도 한국을 보면서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어권 전체에 소공동체 운동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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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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