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가 9월 1일 제17차 내포 도보 성지 순례를 마련했다.
‘자비의 특별 희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내포 도보 성지 순례에는 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총대리 김종수 주교, 호주 캔버라 대교구장 크리스토퍼 프라우즈(Christopher Prowse) 대주교를 포함해 400여 명이 참여했다.
도보순례는 솔뫼성지에서 김종수 주교의 말씀의 전례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솔뫼성지를 출발해 합덕성당과 신리성지를 거쳐, 여사울성지까지 약 15㎞ 구간을 걸으며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순교자들을 생각하고 기도했다. 순례의 종착지인 여사울성지에서는 유흥식 주교 주례로 순교자 현양미사가 봉헌됐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