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 겨레문화연구소(소장 김웅래 신부)와 인천교회사연구소(소장 장동훈 신부)는 10일 인천교구 화수동성당에서 ‘병인 박해와 삼천년기 한국 교회’를 주제로 병인 순교 150주년 기념 학술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박순집의 증언을 중심으로 병인 박해에 대한 조선 천주교회 신자들의 경험과 기억’을 발표한 김규성(인천가톨릭대 교수) 신부는 “박순집의 증언에 드러난 병인 박해를 겪은 생존 신자의 경험과 기억이 갖는 특징을 신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순교를 영광스러운 기억으로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