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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이주사목평의회, 세계 관광의 날(27일) 담화
교황청 이주사목평의회(의장 안토니오 마리아 벨리오 추기경)는 27일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국제적인 차원에서 모든 이가 관광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촉구했다.
이주사목평의회는 2016년 세계 관광의 날 주제와 같은 ‘모든 이를 위한 관광-보편적 접근성의 증진’을 주제로 발표한 담화에서 관광은 휴식의 기회, 민족들과 문화 간 상호 이해의 기회, 경제 발전의 수단, 평화와 대화의 촉진, 교육과 인성 함양의 기회, 자연과 만나는 시간, 영적 성장의 환경이 된다는 점에서 인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의회는 “관광은 기회일 뿐 아니라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국한될 수 없는 모든 이의 권리”라며 “정치인, 기업인, 소비자, 관련 단체 등의 협력을 통해 ‘모든 이를 위한 관광’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평의회는 사람들이 ‘모든 이를 위한 관광’을 위한 교회의 노력을 ‘보잘것없는 사람들에 대한 하느님의 특별한 사랑의 증언’으로 경험하고 이해하기를 희망했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