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네 라자로.사실 난 자네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네. 다만,자네 이름이 내 머릿속에는 있었으나내 맘속에는 없었네. 그게 내 진정한 잘못인 게지.부자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할아버지, 제발 라자로를 제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루카 16,27)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