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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주일] 형제애 바탕으로 새로운 군 선교 펼치자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군인 주일 담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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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군인 주일 담화 발표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는 2일 군인주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형제애를 바탕으로 한 선교와 복음 전파에 충실하며 새로운 군 선교의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주교는 담화에서 “형제애는 인간 완성의 길이자 개인, 사회, 국가 세계 평화의 길이자 복음 전파의 지극히 효과적인 길”이라며 “분단의 상황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아파하면서 군종교구는 2016년을 축복의 형제애로 정해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삶을 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사랑의 마음이 군종교구를 내적으로 변화시켜 복음적인 삶을 살게 하며 세상의 복음화를 위해 투신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주교는 또 “군에 입대하는 장병들은 불안함과 두려움을 가지고 군에 들어오게 된다”면서 “이들에게 힘을 주고 희망의 역할을 하는 곳이 하느님을 만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병사들이 어렵고 길게 느껴지는 군 생활의 새로운 활력과 윤활유의 역할을 군 복음화에 투신하는 군종 사제와 군종 교구민들이 앞장서며 형제애를 체험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유 주교는 “군 선교 65주년과 제49회 군인주일을 맞아 묵묵히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는 전후방 각지의 국군 장병들, 그리고 군종 사제, 수도자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기를 형제자매 여러분께 겸손히 부탁한다”고 했다.

이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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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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