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가 함께하는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가 9월 20~24일 전주와 전라북도 일대에서 펼쳐졌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종교평화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내 안의 기쁨이 당신에게’를 주제로 4대 종교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9월 20일 전주시 풍남문에서 4대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평화를 노래하는 공연으로 시작해 △여는 마당 △종교 열린 마당 △종교문화마당 △세계종교포럼 △종교 어울마당 △닫는 마당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를 맞이했다.
4대 종교 지도자들과 국내외 종교학자들도 대거 축제를 찾았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세계종교포럼은 유네스코 마토코 사무총장보의 기조강연을 시작해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를 비롯한 종교지도자 대담으로 이어졌다. 유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