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陜西)성 시안(西安)교구 대학생 단체 세라핌회 학생들이 9월 24일 주교좌성당인 난탕(南堂)본당에서 본당 300주년 경축을 위한 기도모임을 가졌다.
이번 기도모임은 10월 초에 진행될 본당 300주년 행사를 앞두고 학생들도 행사에 함께 마음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떼제 기도를 하고 십자가를 경배하며 모든 염려와 어려움을 예수님 앞에 내려놓고 예수님에게서 힘과 위로를 얻었다. 참석자 모두가 함께 자비의 희년 기도문을 바친 뒤 영광송으로 끝을 맺으며 난탕본당 300주년 경축행사가 하느님 안에서 시작하고 진행되고 마칠 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했다.
기도모임에 함께한 스홍량(石宏亮)씨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느님께서 우리 모두를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드렸다”며 “탕자가 아버지께 용서와 자비를 청하는 것 같았고, 또 내가 너무나도 작고 미약하다는 걸 깨닫게 돼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가톨릭대 중국어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