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대학생들과 남한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통일 준비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손광주)이 10월 5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대강당에서 마련한 제6회 ‘남북대학생 통준(통일준비) PT 경진대회’ 본선이 열렸다.
이날 본선에서 지난 8월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참여해 통일을 향한 미래 리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청년 통일단체 ‘통일의 별’ 박현우(안셀모·34·서울 여의도본당) 대표가 사회를 맡아 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연극과 노래, 자체 제작한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남북하나재단 손광주 이사장은 “탈북민 3만 명 시대에 남북한 대학생들이 함께 통일준비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은 소중한 통일자산이 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쌓인 남북 대학생들의 통일역량은 한반도 통일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