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CNS】 오는 2018년 열리는 다음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는 신앙의 여정을 걷는 청년에 대한 동반과 이들의 성소 식별을 주제로 열린다.
교황청은 10월 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15차 주교 시노드 주제를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젊은이와 이들의 식별 과정을 다음 주교 시노드 주제로 삼은 것은 최근 열린 가정에 대한 시노드와 후속권고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 발표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교황청의 설명이다.
교황청은 차기 주교 시노드가 성숙으로 향하는 청년들의 신앙의 여정에서 이들을 동반할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이들의 성소를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젊은이들이 하느님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자신을 여는 한편 “이들이 인생을 계획하고 기쁘게 이를 실행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렉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시노드는 젊은이들이 결혼 혹은 수도생활 등 성소에 따라 ‘영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