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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사목위, 하반기 전체 사제 회의서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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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10월 4일 오후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경찰사목위원회 전체 사제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사목위원 사제들이 함께 모여 경찰 기관별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더 나은 사목활동을 펼치기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유경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현실에서 경찰서를 방문해 경찰들을 대상으로 미사를 하고 신앙을 심어준다는 것이 여의치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주교는 이어 “하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경찰들에게 교회 가르침이나 참된 정신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넉넉한 마음으로 경찰들의 어려운 상황을 품어주고 함께 해줄 수 있는 사목적인 동반이 절실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찰사목위원회 위원들은 경찰들이 갖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또 “경찰에 대해 사제들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다양하게 모색해야 한다”며 “경찰이 사회에서 더욱 올바로 설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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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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