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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자비의 희년 성모 신심 신앙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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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는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푸른군대, 회장 이정숙, 담당 김성만 신부)과 ‘바다의 별’ 레지아(단장 고중섭, 담당 김태현 신부) 공동 주관으로 10월 5일 인천 답동주교좌성당에서 자비의 희년 성모 신심 신앙대회를 열었다.

인천교구 성모 신심 신앙대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자비의 희년 일정 가운데 ‘성모 신심을 따르는 이들을 위한 희년의 날’(10월 8~9일)과 묵주기도 성월(10월)을 기념하는 의미를 지닌다.

인천교구장 서리 정신철 주교는 기념미사 강론에서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자비를 깨달은 분으로 우리 신앙인들도 성모님을 통해 더 쉽게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며 “단순하고 쉬운 묵주기도는 우리를 하느님의 뜻에 내맡기고 고통을 받아들이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또 “묵주기도를 드리면서 예수님의 공생활과 고통, 구원의 신비를 느끼는 고귀한 은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며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하는 방법으로 묵주기도를 권고했다.

기념미사에 이어 김현수 신부(교구 성직자 통합사무국장)는 ‘자비의 특별희년과 성모신심’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맡아 “푸른군대 회원과 레지오 단원들은 하느님의 군대이자 성모님의 특공대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여러분들은 교회 안에서 성모 신심을 드러내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강 뒤에는 성체현시와 고해성사가 이어졌다.

인천교구 자비의 희년 성모 신심 신앙대회에는 교구 푸른군대와 레지오 단원 600여 명이 답동성당을 가득 메워 성모 신심을 배우려는 열의를 보여줬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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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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