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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의 엘리사벳 수녀 등 7위 성인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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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신자들이 16일 시성식장에서 청소년 교육에 헌신하다 1849년 선종한 성 루도비코 파보니 신부의 초상화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바티칸=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양 냄새 나는 목자’ 호세 브로체로 신부를 비롯해 복자 7위를 성인으로 선포했다.

△‘소화 데레사의 영적 자매’라 불리는 디종 가르멜수녀회의 삼위일체의 엘리사벳 수녀(프랑스) △1920년대 혁명 정부의 탄압에 항거(크리스테로 전쟁)하다 순교한 14살 소년 호세 산체스 델 리오(멕시코) △버려진 아이들을 돌본 알폰소 마리아 푸스코 신부(이탈리아) △성체를 공경하고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데 헌신한 임마누엘 곤살레스 그라시아 주교(스페인) △프랑스 혁명 때 순교한 솔로몬 레클레크 신부(프랑스) △청소년 양성과 교육에 헌신한 루도비코 파보니 신부(이탈리아) 등이다.

교황은 “이 성인들이 끝까지 투쟁하고,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기도”라며 이들을 ‘기도의 사람들’이라고 칭했다.

교황은 아말렉족을 물리치기 위해 모세가 두 팔을 들고 기도한 이날 미사의 제1독서(탈출 17,8-13)를 인용해 “지쳐 낙담하지 않고 계속 부르짖는 것, 만일 지쳤다면 펼친 두 팔을 붙들어 달라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기도의 신비”라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그러나 우리 안에서 ‘주님, 우린 인간인데 어떻게 지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모세도 지치지 않았습니까?’라는 소리가 들려온다”고 말하고 “하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니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지체들”이라고 격려했다.

김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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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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